대전교통공사, 배터리 화재 대응 전용물품 모든 역에 배치
대전교통공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와 보조배터리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재 전용물품을 도시철도 1호선 22개 모든 역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물품은 방열장갑, 인출용 집게, 질식소화포 등 3종으로 방열장갑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인출용 집게는 발화된 배터리를 신속히 격리할 수 있게 한다. 질식소화포는 산소 공급을 차단해 불길 확산을 막는 장비로, 리튬배터리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공사는 모든 역사에 동일한 물품을 갖춰 어디서든 신속하고... [이익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