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APEC 특위, 경주 현장 점검…정상회의 인프라·지원 총력
국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18일 경주를 방문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위는 주요 행사장인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핵심 인프라 구축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수송, 숙박, 의료 등 준비사항을 보고하며, 글로벌 CEO 전용기의 포항경주공항 이용 등 교통 대책과 23개 협력병원 지정 등 의료 지원 체계도 설명했다. 정상회의 기간 연인원 2만명, 1일 최대 7700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의장 반경 10km 내 1만2812...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