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한미일 사무국 회의 “협력 심화”
한미일 협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미일 사무국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3국 협력 확대·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한미일 사무국장)은 전날 케빈 킴 미국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 오우코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등과 한미일 사무국 관련 대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일 사무국 관련 회의다. 외교부는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rdquo...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