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1.2% 깜짝 성장…연 1% 성장률 전망 ‘솔솔’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을 1.0%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수출이 선방한 가운데 내수가 회복되며 성장세가 확대됐다는 판단에서다. 김재훈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경제동향 브리핑을 열고 “3분기 GDP는 내부 전망보다 확실히 많이 좋다”며 “미중, 한미 관세협상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기존 전망보다는 1%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1.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1.2%)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앞서 분기...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