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집에 머물러 달라"…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나해수 진안군수 대행 소인섭 기자 = 진안군(군수 대행 나해수)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 머물기와 종교시설 운영 중단 등 2주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돌입했다. 23일 진안군은 개학 하루전인 내달 5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78개소, 노래방 3개소, PC방 1개소, 체력단련장 7개소, 유흥점 8개소, 학원 10개소 총 6개 업종 107개 시설에 대해 초강력 운영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미 준수 시 집합금지 및 폐쇄 등 행정조치를 취하며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및 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