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 등 한수원 방문…에너지 협력 초석 쌓아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와 주요 에너지 기관 관계자 등 9명이 29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기술을 시찰했다. 한수원은 전력난을 겪는 타지키스탄 수그, 고르노바닥산 지역에 각각 3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0.5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는 산업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ODA 사업 주관기관인 한마음에너지에서 2주간 진행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지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