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은 노조 “부산 옮기면 국가 손실 15조”…회장에 공개 토론 제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산은 노조)가 한국재무학회에 의뢰한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시 재무적 파급효과 산출’ 조사 결과, 향후 10년간 7조39억원의 기관손실과 15조4781억원의 국가적 파급효과 손실이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산은 노조는 이를 두고 “노사 양측의 컨설팅 결과가 모두 나왔으니 공개토론회를 진행하자”며 “강석훈 산은 회장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산은 노조는 31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