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화산 운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전북 완주군 화산면 운산지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상습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반복되는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92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된다.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반복된 운산지구를 여러 차례 방문해 주민공청회와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국회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정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