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극한호우 재해복구사업 본격 속도 낸다
7월16일부터 20일까지 합천군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대 712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우는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인 229.1mm를 훨씬 초과한 수치다. 극한호우가 할퀴고 지나간 합천은 총 108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군은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3845억원의 재해복구 사업비를 확보 후 항구 복구를 위해 신속히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최근 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위로금을 추석 전 전액 지급했다. 주택 피해의 경우 재난지원금 외에...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