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장에서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25년 가까이 재배가 이어져 왔으며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이다.
축제장은 초대공연과 함께 밭미나리 판매 행사가 열리는 등 즐거운 먹거리와 함께 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또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 등 신나는 무대도 마련돼 있다.
자굴산과 한우산 청정지역에서 출하되는 의령 밭미나리는 전국 최초로 논이 아닌 밭에서 재배를 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4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는 16일까지 3일간 가례밭미나리집하장에서 열린다. 특히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밭미나리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