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기술원, '10억 분의 1' 초미량 가스 농도 감지 센서 소재 개발
한국세라믹기술원(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지상수 박사와 부산대 강준희 교수 공동 연구팀이 최근 '초미량의 가스 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가스 센서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 등 공기 질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해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질소(NOX)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개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산화질소 가스의 경우, 0.01%(100 ppm) 정도의 농도에도 지속적 노출된다면 기관지염, 폐기종, 위장병, 불면증의 원인이되기도 하며, 혈당 감소 또는 헤모글로빈의 증가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해로...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