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증권사, 3분기도 ‘실적 축포’…“어느 때보다 좋다”
국내 증시 호황 속에서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선보였다. 이미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원을 돌파했다. 향후 발표될 연간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유력한 상황이다. 투자업계는 증권사의 업황이 유례없는 호황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5대 대형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NH투자·키움증권)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합산 당기순이익은 1조9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259억원을 55.75% 웃돌았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크게 올... [이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