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현대건설, 오산시 옹벽사고 주가 하락폭 과도”
키움증권이 최근 오산시 옹벽사고 붕괴 여파로 급락한 현대건설 주가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현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주가는 지난 16일 발생한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사고 발생 직전일인 15일 7만3600원에 마감했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6만7100원으로 8.83% 급락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에 압수수색을 돌입한 상태다. 경기남부경찰청 오산 옹...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