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연세대 백양로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885년 서양식 의학교육을 시작한 연세대 의대는 1996년 2월 국내 최초로 의학교육학과를 신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의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펼쳐진다. 이날 안덕선 세계의학교육연합회 부총재(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연세의학교육의 도전과 변화’를 발표하며 지난 2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전우택 연세대 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가 한국 의학교육이 추... []
복용시간 바꾸자 수면제 만족도 올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일찍 잠자리에 눕는 것이 수면조절에 효과적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상시간이 평균적으로 아침 6시 반 경인 두 그룹은 각각 수면제 복용시간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달랐고 수면제 복용 만족도에서 크게 차이가 ... 2016-01-28 12:12 []
사우디아라비아 빅5 병원 중의 하나인 ‘킹 압둘아지즈 메디컬시티 리야드’에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이 가동된다. 병원은 28일 SK텔레콤, 이지케어텍과 함께 구축한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 2016-01-28 11:29 []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모기를 매개로한 감염병 예방에 신경을 써야한다. 모기가 전염시키는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률이 ... 2016-01-28 11:19 []
(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 지난 27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피부, 뼈, 심장판막, 양막 등 이식재별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급... 2016-01-28 11:09 []
이화의료원, 암환자 장기생존 축하모임 열어…환우 만남 통해 희망 얻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7일 암 완치자를 초대해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화의료원은 병원서 완치판정을 받은 암 경험자와 ... 2016-01-28 10:58 []
조기위암에 한해서 개복수술보다 복강경 수술이 안전하다는 임상결과가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팀은 국내 13개 병원에서 열린 임상시험에서 조기 위암에 해당하는 1기 위암환자 1416명을 대상으로 복강경위절제술과 개복위절제술을 무작위로 시행해 그들의 경과를 살폈다. 그... 2016-01-28 10:40 []
암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이들을 암 생존자라 부른다. 다른 표현으로 암 경험자라도 한다. 암 경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2차 암 발생 위험이 높고, 암 치료에 따른 후유증과 만성질환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최근 암 경험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 2016-01-28 02:00 []
뇌 발달 지연 태아 소두증 원인 ‘지카 바이러스’ 임신부 모기기피제 사용해도 안전 보건당국이 임신부에게 중남미 국가로의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해당 국가에서 현재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이며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는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위험성이... 2016-01-28 00:04 []
몇 년 전 일본에서 8시간 동안 차량에 탑승했던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2주 후 극심한 구토와 함께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기의 뇌출혈의 원인은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 목 근육이 약해 고정이 어려운 어린아이가 장시간 차에 태워져 머리가 심하게 흔들려 ... 2016-01-27 16:53 []
유디치과 춘천중앙점이 한부모가정 아동 박모군에게 무료 충치치료를 제공했다. 이번 박 군의 진료는 유디 측이 진행하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는 “박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함... 2016-01-27 16:22 []
연세암병원 의료진 간 전이 직장암 환자에게 항암치료 후 방사선치료…수술 가능성 높여 다른 장기로 전이된 직장암에 대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차례로 적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연세암병원은 암이 간으로 전이된 직장암 환자 32명에게 항암치료 후 ... 2016-01-27 16:01 []
백세현 고대구로병원 안과 교수(의학 48회 졸업)가 최근 열린 2015 고대의과대학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고의의학상을 수상했다. 고의의학상은 최근 3년간의 발간 저서 또는 국내외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백 교수는 현재까지 SCI 80여 편... 2016-01-27 15:40 []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200례를 돌파했다. 이중 산부인과 영역에서 시행된 로봇수술 건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았다. 병원은 지난 11월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수술은 수술 중 절개범위를 최소화해 합병증 위험도를 낮춘다. 싱글사이... 2016-01-27 14:44 []
뇌 발달 지연 태아 소두증 원인 ‘지카 바이러스’ 임신부 모기기피제 사용해도 안전 보건당국이 임신부에게 중남미 국가로의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해당 국가에서 현재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 ... 2016-01-27 13:59 []
국내 한 병원에서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U-헬스케어 시스템이 시행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대신 전화를 이용, 집에서 당뇨 주치의의 의학적 자문을 받아볼... 2016-01-27 09:41 []
한국-독일 연구팀 국내 메르스 바이러스 중동과 비교분석 국내 메르스 변이 자연적 수준…전파력에 영향 안줘 국내서 유행한 메르스 바이러스를 중동 메르스 바이러스 비교 분석한 결과 구조상의 차이는 있지만 이것이 전파력에 영향을 줄 정도의 변이는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2016-01-26 15:27 []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