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병원, 베트남 선천성 기형 환아 초청 수술
중앙대학교병원은 최근 어려운 가정형편에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난 베트남 환아들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해 무료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쪽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과 귀가 없는 소이증을 동시에 갖고 태어난 9살 여자 아이인 당띠탐(Dang Thi Tam)과 입술과 잇몸이 갈라져 있는 얼굴 기형의 구순구개열이 있는 1살 아기 팜반뚜(Pham Van Tu)가 지난달 25일 병원을 찾았다. 정형외과 이재성 교수와 성형외과 배태희 교수가 당띠탐의 기형인 손가락과 귀를 바로잡는 수술을 진행했다. 팜반뚜(Pham Van Tu) 아기 또한 배 교수의 집도 아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