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전남 여수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광주 광산구와 전남 여수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고용‧금융 등 앞으로 6개월간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기존 고용위기지역보다 완화된 조건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신설하고, 지난 19일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들 지역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6개월간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광산구는 주요 계열사의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유위니아와 지난 5월 대형 화재로 고용 위기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있는 지...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