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서 화물차 추락 등 교통사고 속출…1명 사망·5명 중경상
강원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7분께 양구군 동면 지방도 453호선 무학교 인근 도로에서 A(42)씨가 몰던 4.5톤 화물차량에 하천으로 추락하며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져 경찰에 인계됐다. 이어 이날 오후 9시 20분께 강릉시 유천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티볼리와 테슬라 차량이 충돌해 티볼리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7일 새벽 2시 6분께는 고성군 토성면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 전도되...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