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정 “감염병 위기 속 요양보호사 지원 있어야”
의료인력이 아니라는 이유로 요양보호사에 대한 지원 공백이 지속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급속도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국민의 불안도 많이 커지고 있다. 가장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인력에 대해선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요양보호사들은 법적으로 의료인력이 아니라는 이유로 좀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이 한 노인요양원에서 받았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요양보호사들은 주 7일 동안 PCR 검사 2번, 신속항원검사 5...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