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녀 용인시의원 “환경자원화시설 운영,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경기 용인시의 환경자원화시설에 대해 예산 비효율과 절차 누락 등을 지적하며 시설 운영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10일 제29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시 환경자원화시설의 응축수 처리 실태와 이에 따른 예산 낭비 우려를 강하게 지적했다. 신 의원은 “환경자원화시설 응축수는 당초 비상시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설계됐으나, 실제로는 상시 발생하는 구조로 운영돼 지난 7월1일 전면 가동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축... [김정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