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과방위서 ‘부정선거론’ 놓고 공방
여야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정선거론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부정선거 관련 음모론 토양을 선관위가 제공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냐”며 “가족 특혜 채용과 소쿠리 투표 등 부실 선거가 만연해서 부정선거 음모론이 자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3년 이후 실시한 총 167회의 시도 선관위 경력채용에서 규정 위반이 총 662건, 같은 기간 중앙 선관위에서 실시한 총 124회 경력채용에서 216건 규정...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