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바이오 의약품 허가 세계 최단으로”…2030년 수출 2배 목표
이재명 대통령이 바이오 의약품 허가 심사 기간을 세계 최단 수준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규제 개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산업이 상용화 지연으로 발목 잡히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정부가 연구개발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인증 절차를 신속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약품 허가 심사 기간을) 전 세계에서 제일 짧게, 획기적으로 줄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제 완화나 규제 개혁에 열린 자세...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