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이재명 동시제거 시나리오 펼쳐질까 몹시 꺼림칙”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가 선고 일자를 미뤄온 과정에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며 “이해할 수 없는 전개”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24일 밤 페이스북에 “아무리 늦어도 3월14일 이전에는 윤석열의 파면선고가 나리라 확신했던 모든 예측이 어긋났다. 갑자기 모두 바보가 된 느낌”이라며 “상황이 너무 수상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오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에 맞춰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지연시...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