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여곡절’ 가양 CJ공장부지 개발, 이르면 8월 착공
인허가 기관과의 마찰로 시장위축 우려를 낳은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이 마침내 궤도에 오른다. 필요한 심의를 마무리 지으면 올 하반기엔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시행자 인창개발에 따르면 막바지 건축 심의가 진행 중이다. 심의는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재개됐다. 지하안전평가는 완료됐고 안전관리계획, 굴토심의 등의 절차만 남았다. 인창개발은 오는 8월이면 착공이 가능할 걸로 내다보고 있다. 인창개발은 “사업 규모가 크다보니 심의 받아야 할 종류와 내용이 적지 않다”며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