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아파트 분양 전망…수도권 ‘개선’ 지방 ‘하락’
이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수도권은 오른데 반해 지방은 하락했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3월보다 5.9p 낮은 75.5로 조사됐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기준선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회원사가 더 많음을 의미한다. 100 아래면 반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지수는 89.9로 3월 보다 6.1p 상승했다. 서울(88.2→100.0)은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100)을 상회했다. 인천(76.7→77.4)과 경기(86.5→92.3)도 상승했다. 비수도권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5p 하락한 72.4다. 광...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