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7000억 달성 목표”…범부처 총력 지원 나선다
정부가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총력 지원에 나선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 등 주력 품목 수출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2024년 범부처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진행됐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유병옥 포스코...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