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북학당’ 문
대구대가 경북도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북학당’을 개소하며 글로벌 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학당은 경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도내 대학이 중심이 돼 해외 현지에서 한국어 및 경북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학생 유치와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대는 2012년부터 운영해온 울란바토르 현지 사무소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6월 30일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개최해 한국어 교육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교두보를 마련...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