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김 동맹’ 출항 앞둔 오리온·수협…상생 항해일까, 영세업체의 풍랑일까
오리온이 수협중앙회와 손잡고 김 수출 시장에 진출한다. 양측은 각각 300억원을 출자해 6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한다. 제과업체인 오리온이 해양식품 제조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김’ 열풍 속에서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기후변화와 산업 구조 변화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28일 쿠키뉴스에 “합작법인은 다음 달 중 설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관련 서류 제출을 준비 중... [이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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