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김건희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어좌 앉는 것 목격” [2025 국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과 관련한 질타가 이어졌다. 김 여사가 경복궁 근정전 어좌에 앉는 모습을 봤다는 증언도 추가로 등장했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종합감사에서 “역대 영부인들은 조선 왕실의 유산이 보관된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출입한 적이 없다”면서 “심지어 김 여사가 방문했던 날 방문 기록조차 누락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장고에 일반인이 출입하기 위해서는 열람 신청서를 미... [전재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