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탄파 단일화 최종 무산…野 전당대회, 반탄파 후보 승리하나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나선 찬탄파 안철수·조경태 당대표 후보의 단일화가 최종 무산됐다. 이로 인해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 후보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가 저의 단일화 제안을 끝내 수용하지 않았다”며 “결국 안 후보와의 단일화는 메아리로 남게 됐다. 혁신 후보들의 단일화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서 혁신... [전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