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대표 대거 교체…AI·디지털로 체질 전환
미래에셋그룹이 24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Mirae Asset 3.0’ 비전을 선포하고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은 “고객자산(AUM) 10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도약한 만큼, 이번 개편은 성장 전략인 글로벌·인공지능(AI)·디지털·리스크 관리 중심으로 전사 체질을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가 대거 교체됐다. 미래에셋캐피탈 대표... [임성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