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마을버스 환승 탈퇴 예고, 정치적 제스처…강력 조치 예정” [2025 국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마을버스 업계의 대중교통 환승제 탈퇴 선언에 대해 “협상을 앞두고 높은 수위의 요구 사항을 제시하기 위한 정치적 제스처로 본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객운송법상 서울시와 협의 없이 탈퇴할 수 없도록 돼 있다”며 “그런 상황까지는 가지 말아야겠지만, 필요하다면 면허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버스 재정 지원 여부에 대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노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