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김영선 공천, 김건희 선물 아냐” 공천개입 부인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는 증언에 대해 부인했다. 명씨는 22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의 증인으로 소환돼 법원에 출석했다. 명씨는 ‘강혜경씨 주장대로 김 전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고 말한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씨한테 사기를 북돋아 주려고 했던 격려의 말이지 그것(공천)과 아무 상관이 없...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