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태균과 법정 첫 대면…공천 개입 의혹 증언 주목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3차 공판이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와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하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한 사건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명씨와 함께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