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의 달’ 9월, 서울은 지금 축제 준비 중
독서의 계절 9월이 다가온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을 도서관과 서점으로 이끌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속속 준비하고 있다. 단순한 독서 독려를 넘어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체험 활동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1600개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이러한 배경에는 해마다 감소하는 국민 독서율이 자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