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내부 반발’에 노만석 사의…검찰, ‘대행의 대행’ 체제 돌입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월 심우정 당시 검찰총장의 자진 사퇴 이후 직무대행을 맡은 지 4개월 만이다. 노 대행의 사퇴로 ‘대행의 대행’ 체제가 되면서 검찰 수뇌부는 사실상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됐다. 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노 대행은 사의를 표명했다.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일선 검사장부터 평검사까지 구성원들의 집단 용퇴 요구를 받자 전날 휴가를 내고 자택에서 거취를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동 사건 항... [김한나]


![[속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대장동 항소포기 닷새만](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