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덜어도 ‘디테일 변태’, 자꾸 궁금한 감독 하정우 [쿠키인터뷰]
영화 ‘윗집 사람들’은 숨 돌릴 틈이 없다. 인물들의 대화가 막을 내릴 때까지 이어지고, 대사마다 놓치면 아쉬울 웃음 포인트가 녹아 있다. 볼거리도 쏟아진다. 극중 임정아(공효진)의 취향으로 꾸며진 아랫집부터 최수경(이하늬) 김선생(하정우) 부부의 요가까지, 조금의 여백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혼을 쏙 빼놓는다. 관객도 진이 빠지는데 현장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절로 인다. 심지어 하정우는 감독과 배우를 겸했다. 그러나 본인의 생각은 달랐다. 최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상대적으로 욕... [심언경]


![‘푸르른 믿음의 역사와 전통’ 출간 [신간]](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2/08/kuk20251208000276.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