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날 2위 점프… ‘영웅’ ‘스위치’ 제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하루 동안 6만209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차지했다. 의외의 선전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809개 스크린에서 2096회 상영됐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3~5위를 차지한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