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빼미’ 유해진 “용포 입자 왕인 게 실감 났죠”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엔 25년 차 배우 유해진의 새 얼굴이 담겼다. 소시민부터 인텔리 악역까지, 너른 역할을 맡아온 그가 조선시대 왕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에서 광대 육갑을 연기한 그는 올해 ‘올빼미’에서 인조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왕의 남자’ 조감독을 맡았던 안태진 감독과 함께 선보이는 신작이다. 개봉 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쿠키뉴스와 만난 유해진은 ‘올빼미’에 대해 “연극 무대에 서는 마음으로 임한 작품&rdqu...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