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세정제 사업 진출 몰랐다”…정은경, 코로나 수혜주 의혹 전면 부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배우자가 주식을 통해 부당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가족 명의로 보유한 코로나 수혜주 의혹과 관련해 “손세정제 사업에 진출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자 배우자가 보유한 ‘창해에탄올’은 코로나 유행 시기 손세정제 사업에 진출해 주가가 급등했다”며 “질병청장으로 방역을 총괄하던 시기에 해당 종목을 지속적으로 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