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을지대병원·건강관리협회 연구팀 “‘시간제한 식사법’, 지방간 개선 효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오주현 교수와 KH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가 시간제한 식사법이 체중 감량뿐 아니라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간 질환 관련 학술지인 Journal of Hepatology(Impact factor:33)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337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16주간 ‘일반 치료’, ‘칼로리 제한 식이요법’, ‘시간제한 식사’ 그룹으로 나눠 임상시험을 시행했다. 이중 시간제한 식사 그룹은 하루 8시간(주로 12시~8시) 중에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