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올해 첫 ‘3안타 쇼’…애틀란타 승리 견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팀 이적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 속에 브레이브스는 8-3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7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나온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타율도 0.220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