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상암 잔디 논란’ 국감 참고인 출석 않기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관리 문제로 논란인 가운데, 관련 문제를 다루는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선정된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출석을 하지 않기로 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린가드는 국회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키로 결정했다. “팀 훈련과 K리그1 경기 일정 때문”이라는 게 축구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잔디 상태가 엉망이라는 지적에 휩싸이며 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은 손흥민(토트넘)은 지난달 서울 구장에서 경기를 치...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