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전 완패’ 돌아본 김기동 감독 “자만했다…다시 도전자 입장에서”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지난 1라운드 패배를 돌아보며 2라운드 FC안양전 승리를 다짐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2일 오후 4시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서울과 안양의 ‘연고지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LG 치타스(현 서울)는 2004년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옮겼다. 연고 팀을 잃은 안양 팬들은 축구단 창단에 열을 올렸고, 그렇게 창단된 팀이 FC안양이다. 서울 측은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을 이행한 뒤 서울로 ‘연...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