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유망주’ 최우진, 전북 간다…“거대한 도전 결심”
K리그 최고의 유망 풀백 수비수 최우진(21)이 전북 현대로 향한다. 전북은 1일 “풀백 자원 최우진을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우진은 지난 202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했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했던 최우진은 이 대회에서도 2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본능을 갖춘 선수다. 수비뿐만 아니라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가 뛰어난 최우진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 전 지역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또 왼발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