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G 연속 안타’ 이정후, 이제 韓 신기록 도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데뷔 시즌부터 ‘코리안 메이저리거’ 새 역사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맹활약했다.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을 종전 0.270에서 0.282(78타수 22안타)로 올렸다. 이정후의 활약 덕에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를 5-0으로 물리쳤다. 이날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