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도 못 잡았던 VKS…그래서 더 감격한 ‘미르’ 정조빈·이규해 감독 [베이징 현장]
“VKS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줘서 같이 연습하기 싫은 건 당연하죠. 하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방마다 제발 스크림 해달라고 꾸벅거렸습니다. 연습을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LTA 2시드 비보 키드 스타즈(VKS)는 19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2패조 PSG 탈론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벼랑 끝에서 살아난 VKS는 1승2패조로 올라갔다. 이날 승리 주역은 단연 ‘미르’ 정조빈이었다. 1세트 탈리야를 잡고 환상... [김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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