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상금 4억’ 세계 최고 상금 바둑대회 ‘신한은행 기선전’ 출범
우승상금 4억원. 매년 열리는 세계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상금을 내걸고 최고 바둑 신선(기선·棋仙)을 가리는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이 탄생했다.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조인식이 2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정태순 한국기원 부총재가 참석했다. 신한은행과 매경미디어그룹, 한국기원은 조인서를 통해 세계 속 한국 바둑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바둑이 세계적 사랑을 받는 건전한 스포츠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함...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