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먹거리 플랫폼 역할 톡톡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잇는 ‘지역 먹거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산청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18개 농가와 9개 공급업체가 참여해 지역 내 24개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약 87.5t, 4억8천여만 원 규모의 식재료를 납품했다. 단순 유통을 넘어 출하농가의 품질관리·재배계획 지원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