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외국인 방문객 ‘증가‘…체험형 관광지 변화 ‘가속‘
경북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결과 3분기(7~9월) 경북을 찾은 외국인은 147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특히 드라이브, 당일치기, 축제, 물놀이 등 주말형 근거리 관광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분석 결과 관광 소비액은 1조5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기념품·소품가게, 대중교통·주유소 등의 소비가 증가한 반면 콘도·호텔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당일치기 방문객 증가, 모텔·연수원 ... [성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