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범죄 7년째 1위'… 정연욱 "무비자 확대 시 더 증가 우려"
정부의 외국인 무비자 입국 관련 정책에 대해 국민 불안을 외면한 정책이라는 지적과 함께 해당 정책을 시행할 때 실효성 있는 치안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은 "중국인 범죄가 7년 연속 외국인 범죄 1위를 기록했음에도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추진한 것은 국민 불안을 외면한 조치"라고 10일 밝혔다. 정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외국인 범죄자는 2만 2875명다. 이 중 중국인은 1만 186명(44.5%)으로...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