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역 광장, 첨단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변신
울산의 관문인 태화강역 광장이 첨단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새 옷을 입는다. 울산시는 1일 '디지털로 만든 열린 울산, 미디어파사드' 사업 대상지를 태화강역 광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 넓고 평탄하며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역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태화강역 일대에는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인공지능(AI), 아나모픽(anamorphic·착시 영상 기법)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조성된다. 시는 올해 안에 ... [손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