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미국 임상 3상, 내년 초 시작 목표”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현재 개발 중인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 3상을 내년 초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은 1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조인트스템 개발 관련 사항들을 설명했다. 조인트스템은 네이처셀과 관계사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퇴행성 관절염치료제다.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임상 3상까지 진행했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반려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조인트스템이 임상 3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찬종]